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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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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바라기 작성일20-08-07 16:38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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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출판사 이매진
지은이 김영서
페이지 256쪽
발행일 2020년 03월 08일 출간
“평범하고, 부드럽고, 그래도 할 수 있는 거구나,
그럼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9년의 성폭력, 아빠라는 이름의 가해자, 사회라는 이름의 공모자,
그 지옥에서 탈출해 써내려간 반짝반짝 빛나는 생존과 치유의 기록!
‘은수연’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다시, 출발하는 김영서 - 친족 성폭력 생존자 ‘은수연’에서 상처 입은 치유자 ‘김영서’로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죽여버릴 거야.”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이를 악물고 버텼다.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9년의 성폭력, 아빠라는 이름의 가해자와 사회라는 이름의 공모자가 만든 지옥에서 탈출했고, 그 시간을 한 자 한 자 기록해 쓴 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건넸다.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고.
2012년,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가 처음 세상에 나왔다. 가족과 성폭력이라는 지옥에서 벗어나 써 내려간 반짝반짝 빛나는 치유와 생존의 기록은 ‘은수연’이라는 필명을 달아야 했다. ‘은수연’과 ‘김영서’가 함께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했다. 성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모자이크를 치워버리고 생존자로 당당히 세상에 나서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때문이었다.
“악이 사라짐.” 2019년, 아빠라는 악이 사라졌다. 그 뒤 1년 정도 지난 지금에서야 김영서는 은수연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짜 이름 영서로 세상에 나서기로 했다. 아빠라는 악은 사라졌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더 많은 악이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은수연이던 김영서는 작고 평범한 사람이다. 은수연이라는 보호막이 걷힌 뒤에는 단골 카페나 슈퍼에 편하게 갈 수 있을까 염려하고, 지하철을 마음놓고 탈 수 있을까 아직도 걱정해야 한다. 사람들을 만나고 말을 건네면서 조금씩 단단해진 김영서는 여전히 두렵지만 이제 은수연하고 작별하고 ‘상처 입은 치유자’이자 ‘보드라운 개척자’로 살아가려 한다. ‘미투조차 어려운 친족 성폭력’이라는 꼬리표를 떼어 버리고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해 말하는 사람들 모임’(공폐단단)으로 모인 친구들이랑 함께하는 활동에 힘을 보탤 참이다.
2020년, 출간 뒤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가 저자 본명을 밝히고, 〈다시 쓰는 프롤로그〉를 더한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제 ‘은수연’은 ‘김영서’라는 이름을 찾아 새롭게 삶을 이야기하려 한다.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아니라 담담하게 살아낸 삶으로. ‘상처 입은 치유자’이자 ‘보드라운 개척자’로 사람들에게 손 내미려 한다. 다시, 출발하는 김영서로 말하려 한다. 견뎌내지 못할 아픔은 없고, 끝이 없는 고통은 없다고.
저자소개
다시 쓰는 프롤로그 출발하는 김영서
초판 추천 글 수연의 힘과 용기, 세상을 바꾸다
프롤로그 끝이 없는 고통은 없다

1장 문이 닫힙니다
2장 다시 지옥으로
3장 ‘아빠’라는 사람의 끝
4장 그렇지만, 그렇지만, 그렇지만
5장 생일잔치
6장 초경통
7장 그 속에서 살아남기
8장 발광 속에서 발광하다
9장 그때 그 사람들
10장 산 1-1번지
11장 수능 전야 1
12장 수능 전야 2
13장 아빠, 수치심 종합 선물 세트를 돌려드립니다
14장 첫 번째 처방전 - 노출
15장 두 번째 처방전 - 표출
16장 세 번째 처방전 - 투자
17장 힘과 용기의 차이

에필로그 여행길에 만난 용서

아빠에게 보낸 편지
가족 안에서 ‘지진’을 경험하는 듯한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지났다. 세상에 홀로 나와 성폭력이라는 문제가 ‘개인의 재수 없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10년 동안 혼자 겪은 친족 성폭력을 글로 썼다. 10년 전, ‘은수연’으로 세상에 내 이야기를 꺼낼 준비를 했다. 10년 동안, ‘은수연’과 ‘김영서’가 함께 사람들을 만났다. 10년이 지난 지금, ‘김영서’로 새롭게 삶을 이야기하려 한다.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아니라 담담하게 살아낸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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